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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드라마→현실 커플' 된 김우석♥강나언, 입대 10일 앞두고 곰신 됐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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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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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드라마 속 커플이 현실이 됐다. 업텐션과 X1 출신 배우 김우석과 강나언의 이야기다.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측은 25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우석 씨가 강나언 씨와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열애를 공식화했다.

이어서 "모쪼록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김우석과 강나언은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을 계기로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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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은 1996년 생, 강나언은 2001년 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5살이다. 이로써 연예계 또 한 쌍의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

두 사람은 극 중에서도 핑크빛 로맨스를 펼친다. 드라마 첫 방에 앞서 극 중 커플이 현실커플로 결실을 맺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그런가 하면 강나언은 데뷔 첫 공개열애를 시작하자마자 '고무신'을 신게 됐다. 김우석이 입대를 약 10일 앞두고 있기 때문. 김우석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11월 4일 육군훈련소로 입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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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은 내일(26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팬미팅도 예정돼 있다. 팬미팅 현장에서 이와 같은 소감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전교생의 비밀을 모두 알 수 있는 익명 커뮤니티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11월 10일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김우석은 지난 2015년 9월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후 2019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엑스원(X1)으로 재데뷔했다. 팀 해체 후에는 배우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나언은 2022년 tvN 드라마 '블라인드'로 데뷔했으며 tvN '일타 스캔들' 방수아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올해 2월 티빙 '피라미드 게임'에도 출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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