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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구성환, 14년 전 모습 공개…이장우 "태어날 때부터 이 몸 아냐"(나혼산)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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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나 혼자 산다 구성환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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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구성환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예봉산으로 가을 소풍을 떠난 구성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성환은 오랜만에 재회한 이장우에게 "120㎏지, 95㎏가 아닌데"라고 의심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이장우가 초록 패딩 시절에 108㎏였다"고 대신 해명했다.

구성환은 "제가 처음 나왔을 때 95㎏다. 그때랑 지금(이장우 몸무게랑)이랑 맞바꿨다"며 이장우와 운명 공동체임을 강조했다.

이를 들은 이장우가 "되게 오랜만에 나왔는데 이렇게 무게로 엮이네"라고 반응하자 구성환은 "나 너 좋아해 진짜"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구성환의 예봉산 정복기도 공개됐다. 코드 쿤스트는 등산복 차림을 한 구성환을 보며 "왜 이렇게 5세 같지? 형이 약간 베이비 페이스다. 아가상이다"라고 감탄했다. 전현무 역시 "초록 패딩 친구 같다. 같이 있는 거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파른 예봉산의 산세에 구성환은 녹다운 됐다. 이어 "제가 '포화 속으로'라는 영화를 찍을 때 산을 많이 탔다. 그때 폐에서 피 냄새가 많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약 14년 전 '포화 속으로'에 출연했던 구성환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본 박나래가 "되게 말랐다"고 감탄하자 이장우는 "저희가 태어날 때부터 이랬던 게 아니"라고 반박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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