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6 (토)

우울증 환자에게 이 말 하면 안 된다는데...여에스더 "남편이 이 말 하더라"(아는 형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는 형님'에서 형님들이 속마음을 고백하고 전문가들의 맞춤 해법을 받는다.

2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정신 건강 특집'을 맞이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인지심리학자 김태훈, 정신의학과 전문의 이광민이 출연한다. 형님들은 그간 털어놓지 못했던 고민들을 털어놓으며 전문가들과 일대일 상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서장훈은 "최근 들어 무기력해지는 게 고민이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여에스더에게 근심을 전한다. 이수근 또한 "반복되는 삶에 지칠 때가 있다"라며 허심탄회하게 말하고, 여에스더는 이수근에게 기특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영철은 "'아는 형님' 녹화 중 블랙아웃이 자주 와서 고민이다"라며 고충을 털어놓는다. 이에 김태훈은 김영철의 고민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에스더는 "우울증 환자에게 힘내라고 하면 안 된다. 하지만 우울증을 앓고 있는 나에게 이 말을 하는 사람이 남편 홍혜걸이다"라고 폭로해 형님들을 폭소하게 만든다.

한편 '아는 형님'의 '정신 건강 특집'은 26일 오후 8시 50분 만나볼 수 있다.

사진=JTBC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