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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

박신혜, 절대악 이규한·김홍파 잡기 위해 최동구 도와 "날 믿는 게 좋을 것" ('지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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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박신혜가 최동구를 도왔다.

26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강빛나(박신혜)가 정재걸(김홍파)과 정태규(이규한)를 잡기 위해 정선호(최동구)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죽은 줄 알고 장례식까지 치뤘던 정선호가 경찰서에 등장했다. 정재걸과 정태규는 슬픔에 곡을 하다가 정선호가 경찰서에 등장했다는 소식에 표정이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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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빛나는 한다온(김재영)에게 "정선호 지금 강원도에 있다. J 살인 사건의 증거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강빛나는 강원도의 정선호를 찾아갔다. 강빛나는 "정선호를 이용해서 J를 잡을 거다"라고 말했다.

강빛나는 정선호가 숨어있던 방 안에서 손도끼를 찾아냈다. 강빛나는 "네 엄마처럼 너도 지하실에 갇혀서 죽을까봐 그러냐. 너랑 아무 상관 없는 손도끼인데 왜 들고 도망쳤냐. 집에 전화하려고 했냐. 내가 손도끼를 들고 있다. 그러니까 내가 도망치게 협조해라 그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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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빛나는 정선호에게 손도끼 증거를 갖고 경찰서로 가서 자수하라고 말했다. 강빛나는 "네 어머니를 죽인 사람에게 복수하고 싶지 않나"라며 "내가 도와주겠다. 날 믿는 게 좋을 거다. 네 아버지와 형은 널 죽일 거다"라고 말했다.

강빛나는 정선호에게 계획대로 아버지와 형에게 전화해보라고 말했다. 정태규는 정선호의 전화를 받고 사람을 보냈다. 하지만 아버지 정재걸에게 "지 엄마랑 같이 보내줄 걸 그랬다"라고 말했고 정재걸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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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규는 강빛나의 예상대로 정선호를 제거하려고 했고 강빛나는 정선호를 구해냈다. 한다온은 정선호를 보자 "경찰로 온 게 아니다. 당신의 자수를 기다리는 범죄 피해 유가족"이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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