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7 (일)

'사당귀' 정지선, 정호영 상대로 쌀 요리 대결서 '서바이벌 퀸' 면모 보이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정지선이 서바이벌 퀸의 존재감을 폭발시킨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사당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출연하는 가운데 전현무가 "정지선이 서바이벌에 강하네"라며 감탄한다.

정지선 셰프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이어 '사당귀'까지 집어삼킨 서바이벌 퀸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날 정지선은 정호영을 상대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간편 쌀 요리 블라인드 테스트를 벌인다. 이에 전현무는 "두 정 셰프의 흑백 전쟁"이라며 중식의 정지선과 일식의 정호영이 펼칠 서바이벌에 흥미진진한 관심을 드러낸다. 특히 정지선은 '흑백요리사'에서 화려한 중식 실력과 함께 팀전 리더의 카리스마를 폭발시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어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지선이 준비한 신메뉴는 장조림 누룽지 샌드로, 정호영은 이에 맞서 필살기 명란 마요를 활용한 두 가지 맛 주먹밥을 메뉴로 선정하며 승리욕을 점화시킨다. 정지선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달콤 짭짤한 맛과 함께 "높으신 분부터 먼저 공략해야 한다"고 쌀과자 뇌물을 활용해 자기 어필에 나선 치밀한 전략까지 세우며 서바이벌 퀸다운 면모를 선보인다. 급기야 정지선은 빠르게 줄어드는 자신의 메뉴를 보더니 입가에 번지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 채 "역시 압도적"이라며 의기양양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정지선이 새롭게 선보인 장조림 누룽지 샌드는 무슨 맛일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정지선과 정호영의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27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 (ljy0403@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