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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문화연예 플러스] 인천공항 '연예인 전용 출입문 사용'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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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연예인 별도 출입문 시행을 하루 앞두고 철회했습니다.

앞서 공사는 "군중의 운집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을 최소화하고자 연예인 등 유명인이 승무원 등이 이용하는 출국장 전용 출입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취지였지만 연예인 특혜 논란이 불거졌고요.

결국 공사는 오늘부터 시행하려던 유명인의 별도 출입문 사용을 철회했고, 해외공항 운영 사례 등을 검토해 공항 이용객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별도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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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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