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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백지연, 며느리 첫 만남에 눈물…기도하던 ‘그 아이’ 드디어 만났다 (강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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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이 재벌가와 사돈을 맺으며 며느리와 처음 만난 감동적인 순간을 전해 화제다.

27일 첫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 백지연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재벌가 며느리와의 특별한 첫 만남을 회상했다. 오은영은 백지연의 화려한 생일 파티를 언급하며 그녀의 미모와 스타일을 극찬했다. 특히 백지연이 입은 노란 드레스는 그녀의 상큼한 매력을 강조했다.

오은영이 아들 결혼을 언급하자 백지연은 “우리 아들이 그렇게 빨리 결혼할 줄 몰랐지만, 너무 기쁜 날이었다”며 결혼식 당시의 벅찬 감정을 나누었다. 이어서 며느리가 처음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생방송보다 더 떨렸고 눈물이 저절로 쏟아졌다며 가슴 벅찬 순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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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녀는 어린 시절 아들에게 했던 기도 이야기를 덧붙였다. “아들에게 늘 기도를 해주며 ‘어딘가에서 자라고 있을 너의 반쪽도 축복해달라’고 빌었다. 며느리 얼굴을 보는 순간, 바로 그 아이라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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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의 진솔한 고백에 많은 이들이 가족에 대한 사랑과 인생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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