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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황정음, 뒤늦게 故 김수미 추모 "아들이랑 멀리와서 인사 못 드렸어요..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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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배우 황정음이 뒤늦게 고(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28일 황정음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수미선생님.. 아들이랑 멀리 와서 선생님 가시는 길 인사 못 드렸어요. 촬영장에서 따뜻하게 대해주시던 모습, 맛있는 음식들 준비해 오셔서 감독님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 오순도순 나눠먹던 우리 소중한 추억들 이쁘게 간직하고 저도 선생님처럼 후배들한테 따뜻한 연기자 될 수 있게 노력할게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편히 쉬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황정음은 현재 아들과 하와이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 고 김수미의 빈소를 방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뒤늦게 추모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뒀으나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20년 한 차례 위기 끝에 재결합했다가 올해 다시 이혼을 알린 바 있다. 그 후 공개연애 2주 만에 결별하기도 했다. 또한 황정음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솔로라서'로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MC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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