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8 (월)

박준금, 故 김수미 추모...“85세 친정엄마도 마음아파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박준금과 故 김수미. 사진|박준금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투데이

故 김수미와 박준금. 사진|박준금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박준금이 고(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박준금은 지난 27일과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잇따라 김수미와 함께한 추억의 사진들을 공개하며 “너무나 아름답게 본인의 달란트를 최고로 많이 쓰고 가신 멋진분 늘 깊은 사랑이 넘치신 분 매사에 최선을 다하셨던 분”이라고 애도했다.

이어 그는 “울친정 엄마왈 팔십오살 까지 살면서 이렇게 주변 사람들이 진심으로 슬퍼하는 장례식은 첨 본거 같다고 하시며 남은 인생 김수미처럼 주변에 사랑을 베풀고 살아야겠다 하시네요. 이틀 내내 티비보시며 맘이 아프셨다고 방금 전화하시네요. 울엄마의 말씀에 울딸이랑 괜시리 눈물 날라고 한다고 우리 서로 사랑한다고 했다”고 전하며 “아름다운 김수미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박준금이 공개한 사진 속 김수미는 그대로 걸어나올 듯 환한 미소가 생생하다. 박준금이 김수미와 함께한 식사 자리, 예능 출연 당시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스타투데이

최현석 셰프, 故 김수미, 박준금(왼쪽부터). 사진|박준금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 김수미는 지난 25일 오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그대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유족에 따르면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따른 고혈당 쇼크사다. 지난 27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후배들의 눈물 속 발인이 엄수됐으며 경기 용인공원 아너스톤에서 영면에 들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