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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화)

'젖년이'가 웬 말…성희롱 비판에도 SNL 측 "입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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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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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6' 측이 '정년이' 성적 희화화 논란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있다.

28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6' 측은 '정년이' 성적 희화화 논란에 대해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뉴진스 하니 국감 패러디,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패러디 등을 이어가 조롱 논란이 불거졌으나 당시에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심지어 비연예인 유튜버를 희화화해 당사자가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입장이 없었다.

이 가운데 현재 방영 중이고 여성의 꿈을 담은 '정년이'를 '젖년이'로 성적 희화화해 어느때보다 큰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리 오너라 벗고 허자"라며 판소리 사랑가를 개사하거나, 가슴을 부각시키고 성행위를 묘사하는 몸짓을 사용해 불쾌감을 안겼다. 정이랑은 "보기만 해도 임신할 것 같다", "출산 정책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최근까지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였으나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던 'SNL 코리아'. 이번 논란에도 여전히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쿠팡플레이, 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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