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8 (월)

'사외다' 정유미, 이사장 주지훈에 볼꼬집…현실자각 후 경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tv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tv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과 정유미의 짜릿한 '볼꼬집 스킨십'이 포착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연출 박준화/극본 임예진) 측은 28일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의 외나무다리 재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Part1과 2 등을 연속 흥행시킨 박준화 감독과 '조선로코-녹두전' '구르미 그린 달빛'을 공동 집필한 임예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석지원과 윤지원의 전세가 뒤바뀐 깜짝 재회가 담겨 시선을 잡아끈다. 3대째 원수 집안의 철천지원수에서 이제는 독목고 이사장과 체육 교사로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것. 두 사람의 재회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18년 악연으로 얽힌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이 커진다.

특히 윤지원은 자신의 눈앞에 있는 석지원을 보고 믿기지 않는 듯 동공 지진이 일어난 모습이다. 급기야 윤지원은 자신도 모르게 석지원의 볼을 꼬집는 반면 석지원은 윤지원의 돌발 행동에 어이없는 눈빛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현실을 자각한 윤지원이 믿을 수 없는 상황에 경악을 금치 못해 웃음을 더한다. 이처럼 금의환향한 석지원의 귀환과 함께 3대를 잇는 악연을 다시 시작한 두 사람이 어떤 관계 변화를 맞이할지 더욱 궁금해진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진은 "주지훈과 정유미는 서로의 연기를 세심하게 받아주며 멋진 시너지를 만들어냈고,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장면마다 생동감을 더했다"며 "두 배우의 다채롭고 조화로운 맵단 케미가 그의 설렘을 더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9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