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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66세 주병진, 맞선 상대 여성 3명 공개…"맥박 뛴다, 너무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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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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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방송인 주병진(66)이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3명의 맞선녀와 만났다.

28일 오후 tvN 스토리 새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공식 채널을 통해 예고편을 공개했다.

첫 맞선 날 주병진은 200평 펜트하우스의 호화로운 드레스룸에서 신경 써서 고른 옷을 차려입고, 맞선 장소인 서울 삼청동으로 향했다.

주병진은 "오랜만에 이성을 만나는 그 분위기에 대한 기대감, 설렘 이런 것들이 있어서 신기했다"며 "설레고 기대되고 궁금하다"고 했다.

뉴스1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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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맞선녀는 "제가 10년 전에는 이상형이 '주병진 씨'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서 또 다른 맞선녀와 만난 주병진은 "제가 세상을 진중하게 살아와서 밝은 사람을 좋아했다. 맑고 밝으시다"며 여성을 칭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맞선녀는 이동하며 주병진의 팔을 꼭 붙잡기도 해 핑크빛 무드를 더했다.

주병진은 "평소와 다른 맥박 스피드를 느낄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 아무런 그림이 그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예쁜 그림을 그리고 싶다.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이라며 적극적으로 새로운 짝을 찾으려는 의지를 나타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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