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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화)

'165만 유튜버' 미미미누 "일베 의혹? 내 모든 것 걸고 악의적 합성"[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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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미미미누 SNS



유튜버 미미미누가 일베(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의혹을 부인했다.

28일 미미미누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모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는 악의적 편집 관련 의사 표명'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이날 커뮤니티에 퍼진 일베 의혹 관련 입장을 밝혔다.

미미미누는 "현재 모 커뮤니티에서 제가 라이브 방송했을 때의 이미지와 전 대통령 분들과 관련한 영상을 합성한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고 한다. 제 방송을 꾸준히 본 분들 및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는 제 모든 것을 걸고, 악의적인 합성임을 밝히는 바"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미미누 시청자 여러분들은 걱정 않으셔도 좋다. 늘 제 영상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을 맺었다.

앞서 미미미누가 과거 라이브 방송 중인 모습이라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등이 포함된 이미지가 퍼져나간 바 있다.

한편 미미미누는 입시, 교육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버로 165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다음은 미미미누 입장 전문

민수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미미누(김민우)입니다.

현재 모 커뮤니티에서 제가 라이브 방송했을 때의 이미지와 전 대통령 분들과 관련한 영상을 합성한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 방송을 꾸준히 본 분들 및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는 제 모든 것을 걸고, 악의적인 합성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미미미누 시청자 여러분들은 걱정 않으셔도 좋습니다.

늘 제 영상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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