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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권은비, 타이베이도 접수…12월 단독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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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권은비가 타이베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3시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 팬미팅 트레저 인 타이베이(KWON EUNBI FANMEETING Treasure IN TAIPEI)'(이하 '트레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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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타이베이 콘서트 포스터.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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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포스터는 은빛의 반짝이는 프리즘 배경 속 더 빛나는 권은비의 비주얼을 담고 있다.

긴 생머리에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에 핑크 컬러의 화려한 의상을 입은 권은비는 보석보다 더욱 찬란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숨 막히는 아우라가 단번에 시선을 압도하며 타이베이 첫 팬미팅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앞서 국내는 물론 일본, 마카오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던 권은비는 '트레저'를 통해 타이베이 팬들과 처음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권은비의 타이베이 첫 단독 팬미팅 '트레저'는 오는 12월 22일 오후 5시 레거시 테라(LEGACY TERA)에서 펼쳐진다. 11월 17일 오후 1시 KKTIX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오픈되며, 패밀리마트(Family Mart) 내 팸포트(Famport) 기계를 통해서도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권은비는 오는 11월 1일 개봉을 확정한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 최종편 '파이널 해킹 게임'에서 여주인공 수민 역을 맡아 배우로 본격 데뷔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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