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강재준은 자신의 SNS에 “육아 동지 여러분 오늘도 잘 하고 계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아들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른 새벽 시간에도 유유히 잠든 아기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 속 아기는 엄마, 아빠의 특징을 쏙 빼닮은 모습으로, 폭신한 침구 속에서 세상 모르고 꿀잠을 자는 중이다. 손을 조그맣게 얼굴 옆에 두고 편안하게 잠든 표정이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개그맨 강재준이 새벽 3시가 넘는 시각에도 아이를 돌보는 고군분투 육아의 모습을 공개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사진=강재준sns |
강재준은 게시물에서 “수유하고 트림하고 눕히고 나니 불현듯 산후조리원에서 처음 집에 돌아왔을 때가 생각났다”며 초보 아빠로서의 지난날을 회상했다. 또한 “이젠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육아가 더 익숙해졌다”라며, 많은 부모들이 같은 시간, 같은 고민을 나누며 육아를 하는 것에 큰 위로를 느낀다고 전했다.
이른 새벽 시간에도 유유히 잠든 아기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냈다.사진=강재준 sns |
그는“혼자가 아니에요. 서로 힘든 점, 궁금한 점을 나누며 도와가자”며 ‘육아 동지’들에게 힘찬 파이팅을 전하기도 했다.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는 2017년에 결혼하여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결혼 7년 만에 첫 아들을 맞이하며 더욱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아기를 처음으로 공개한 강재준의 게시물은 많은 팬들로부터 축하와 응원의 댓글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기가 정말 귀엽다!”, “강재준 씨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육아가 힘들어도 함께라면 다 이겨낼 수 있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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