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군대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동네스타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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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박성빈 인턴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군대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 K'에 '긴 말 않겠습니다. 저희 동스케 월클 맞습니다. BTS 진 이게 되네? | 동네스타K4 EP.3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진이 게스트로 등장해 MC인 조나단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나단이 "군대에서 인기쟁이라고 들었다. 근데 그 이유가 돈을 잘 써서 그렇다고 (들었다)"고 하자 진은 "물론 그것도 맞다. 근데 내가 애들을 혼낸 적이 없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진은 "나도 방송 업계에서 10년 넘게 일하면서 아직 모르는 거 투성이다. 그런데 후임이 하나 모른다고 혼내는 그 구조가 이해가 안됐다. 나도 자주 까먹는데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모르면 다시 가르쳐주면 된다. 이렇게 착한 데다가 돈까지 써서…(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또 조나단이 "전역을 앞둔 멤버들을 위해 하고싶은 말이 있냐"고 묻자 진은 "질문이 잘못되었다. 몇백일이나 남았기 때문에 전역을 앞둔 멤버는 없다. 전역을 한참 앞둔 멤버는 있다"며 "열심히 해야지. 응원한다. 파이팅"이라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맏형 진을 필두로 멤버들이 전원 입대, 현재 '군대 공백기'를 갖고 있다. 지난 6월에 전역한 진은 오는 11월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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