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사진=민선유기자 |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코요태 신지가 마지막 연애가 5년 전이라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코요태 신지, 오카자키 신지, 카가와 신지, 3대 신지 중에 최고 노래 잘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신지는 "18살 때 데뷔했다. 아직은 수요가 있다. 김종민, 빽가와 혼성 그룹인데, 그들이 저를 여자로 보지 않는다. 26년째 활동 중이다"라고 말했다.
신지는 "방송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조금 (성질 있다) 그랬는데, 많이 진지해졌다"라고 했다.
탁재훈 유튜브 캡처 |
마지막 연애는 5년 전이라며 "그때 라디오를 들어갔다. 마지막 연애 때 잘 헤어졌다. 합의하에 잘 헤어졌다.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사람들이 연애의 끝이 결혼이라고 생각한다. 결혼했다가 헤어지는 것보단 낫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누가 소개해준다고 하면 너무 부끄럽다. 낯을 가린다. 낯선 환경을 힘들어 한다. 스킨십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 거라 다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남자한테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걸 잘한다. 남자를 좋아한다. 돈도 많이 쓴다. 최선을 다한다. 좋아하면 내 돈 써서 해주고 싶은 게 당연하다. 요즘에는 뭐 사고 싶은 것도 없다. 생각보다 안 쌓여서 열심히 일하는 거다"라고 했다.
작곡가들이 코요태를 어려워한다며 "곡을 쓰는 걸 어려워한다. 코요태 곡들은 캐릭터가 잡혀있어서 더 못 쓰시더라"라고 말했다.
끝으로 신지는 "그동안 관리를 안 했다. 어른들 말을 이제 알겠다. 건강해지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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