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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김우빈이 애정 표현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GQ KOREA - Then&now'에는 '떡볶이 전문가 김우빈의 최애라는 변강쇠 떡볶이...는 무슨맛일까? (Kim Woo Bin, 김우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배우 김우빈은 10년 전 인터뷰와 같은 질문을 받으며 그 당시의 생각과 지금의 생각을 비교하는 진중한 인터뷰를 나눴다.
10년 전 김우빈은 '오늘이 생에 마지막 날이라면?'라는 질문을 받았고, 당시에는 통장에 있는 돈을 다 인출한 뒤 먹고 싶은 것과 고민했던 것을 산 후 보고 싶었던 사람들을 보러 간다고 답했던 바 있다.
같은 질문을 받은 김우빈은 "지금이라면 그렇죠. 먹고 싶은 것도 다 먹고 보고 싶은 사람 다 보고 하는 건 똑같을 것 같다"며 "통장에 있는 돈을 다 빼진 않을 것 같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다 나눠주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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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뚝뚝할 것 같은데 실제로 만나보니 정반대'라는 질문에 10년 전 김우빈은 "표현을 잘하는 스타일이다. '사랑한다'는 단어가 싫은 표현도 아닌데 왜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고 지내야 할까. 지인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한다"고 답했었다.
당시 인터뷰 대답을 떠올린 김우빈은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저는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 요즘은 더 표현하려고 하는 것 같다. 하트 이모티콘을 많이 쓴다"며 "카카오톡 답장 누르면 하트, 체크 있잖아요. 엄지 척이나 하트를 누른다. 갑자기 부끄럽다"고 여전히 표현을 자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우빈은 배우 신민아와 2015년 열애를 인정하며 10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유튜브 'GQ KOREA'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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