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31 (목)

김종국 "난방 틀지 마라…춥게 지내야 몸에 열나서 다이어트 더 잘 돼" (짠남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짠남자' 김종국이 난방비 절약 팁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짠남자'에서 MC 장도연은 "시간이 참 빠르다. 벌써 10월의 마지막 주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순까지가 평균 난방 가동 시기라고 한다"라고 말했고, 이를 듣고 있던 김종국은 "난방은 가능한 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얘기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장도연은 "그럼 '이제는 틀어야겠다'고 생각할 때는 언제냐. 입이 돌아갔을 때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종국은 "양말을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발이 좀 시리다 할 때다"고 얘기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여러분에게 전할 팁이 있다면, 다들 다이어트를 좋아하시지 않나. 춥게 지내면 몸 안에서 열이 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칼로리 소비가 더 많이 된다.그래서 올 겨울엔 무난방 다이어트를 추천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준은 "저도 그것을 해봤다. 어머니께서 '우리는 북유럽 스타일로 갈 필요가 있다'고 하셔서, 집에서 니트와 청바지를 입고 지냈었다.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익숙해지면 오히려 편하더라"고 밝혀 김종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김종국은 "겨울에는 최대한 난방을 아껴라. 그리고 아파트 사시는 분은 틀지 마라"면서 "기본적으로 아파트는 난방이 잘 돼 있지 않나. 옷만 잘 갖춰입으면 괜찮다"고 강조했다.

'짠남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