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31 (목)

이혜정, ♥고민환 꼴도 보기 싫다더니…불화 종결 "예쁘다고 해줘" ('같이 삽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서윤 기자]
텐아시아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31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요리 연구가 이혜정과 ‘똑순이’ 배우 김민희가 출연한다. 이혜정은 남편과 가상 이혼 프로그램에 출연한 근황을 알리며, 오히려 뜨거워진 부부 사이를 공개한다. 김민희는 10년 만에 이혼 사실을 공개한 이유를 어렵게 털어놓는다. 또한, 딸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혼자 키웠다고 밝히며, 싱글맘으로서 겪었던 고충과 이에 따라 공황장애를 앓았던 사실을 고백한다.

텐아시아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선녀들이 노닐었다고 전해지는 임실의 대표 명소 사선대에서 열린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에 네 자매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아름다운 20명의 참가자가 장기 자랑을 펼친 가운데, 심사 경험이 많은 자매들과 달리 박원숙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자매들의 손에 특별인기상의 운명이 달렸기에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태도로 심사에 임하는데, 과연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후보들 가운데 자매들이 뽑은 특별인기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해 본다.

이혜정이 중견기업의 회장이었던 아버지가 전 재산을 기부한 것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또한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내며 “이벤트는 몰라도 생일 때마다 ‘예쁘다’는 표현을 해준다“고 밝힌다. 김민희는 아역 시절 어머니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정윤희를 추억한다. 비 맞는 촬영 후 쉴 공간이 없어서 추위에 떨고 있던 어린 김민희를 차에 태우고 따뜻한 컵라면을 건넨 일화를 공개하며, 고된 시간을 버티게 해준 고마움을 전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