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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백종원과 4명의 셰프 군단이 뭉쳤다.
11월 30일 첫 방송되는 ENA 신규 토요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짧지만 강렬한 서사를 담은 도전자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과 백종원이 사람에게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진정성이 담긴 성장 예능이다. 강렬한 캐릭터, 인생역전 서사, 휴먼 다큐의 묘미를 모두 담아낸 특별한 리얼리티의 탄생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백종원과 함께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을 이끌 4명의 셰프 군단이 큰 화제를 모았다. (중식)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 (양식)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 (일식)여의도 용왕 김민성 셰프, (고기)고기 깡패 데이비드 리 셰프까지. 요리의 장르를 넘나드는 셰프 군단 4인방이 과연 도전자들에게 어떤 노하우를 전수하고, 어떤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거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10월 31일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제작진이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도전자들에게 ‘진짜 장사하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모인 셰프 군단 4인방과 백종원 대표의 진심이 꽉꽉 채워져 있어 뭉클함을 자아낸다.
(중식)임태훈 셰프는 “보육원에서 생활했던 적이 있다. 저와 사연이 비슷한 친구들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고백했다. (양식)윤남노 셰프 역시 “사실 저는 굉장히 굴곡이 많았다. 버티기 힘들 정도로. 도와주셨던 분들 생각나더라. 그때부터 제 인생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일식)김민성 셰프는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간절함만 있으면 다 따라온다”라며 도전자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고기)데이비드 리 셰프 역시 “모든 걸 다 쏟아붓고 몸을 갈아 넣어서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 대표는 “인생 실패한 거 아니다. 기회를 못 잡은 거다. 반드시 살려냅니다”라고, 도전자들의 인생역전을 위한 굳은 의지를 전해 눈길을 끈다.
셰프 군단 4인방이 가르치는 진짜 장사, 영업비밀, 정신개조, 그리고 세프 군단을 이끄는 리더이자 장사 서바이벌의 시작점 백종원 대표가 사람에게 진심을 다하는 모습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꾼들이 모여 만드는 100일간의 여정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궁금증을 안긴다.
ENA 신규 토요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현재 방송 중인 ‘내 아이의 사생활’ 후속으로 오는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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