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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데이식스→안은진·정호연 장관 표창 수상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대중문화예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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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안은진, 정호연/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가수 데이식스, 잔나비, 실리카겔과 배우 안은진, 정호연, 고민시, 차은우, 희극인 윤성호, 감독 윤종호, GM 장현기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15회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개최됐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가수 데이식스, 잔나비, 실리카겔과 배우 안은진, 정호연, 고민시, 차은우, 희극인 윤성호, 감독 윤종호, GM 장현기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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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사진=민선유 기자



데이식스는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대된 것도 모자라 수상까지 해서 너무 감사하고, 마이데이(팬덤명) 고맙다. 데이식스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똑같이 열심히 해나가는 밴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고, 잔나비는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서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저희가 어떤 길을 걷던 항상 함께해주시는 팬분들께 모든 영광을 돌리겠다. 최정준씨께 이 영광을 바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더 건강한 음악, 멋진 공연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진은 "오늘 오기 전에 '참 상을 받는 것도 감사한데, 내가 하고 싶은 연기를 하는데 사람들이 봐주고 좋아해주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가' 생각이 들더라. 이 마음 까먹지 않고 단련시켜서 좋은 연기로 많이 오래 만났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윤종호 감독은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다. 직업 자체가 K콘텐츠 발전을 위해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K콘텐츠 위상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작업하고 있는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 제가 '선재 업고 튀어'를 하며 많은 것을 배운 작품이다.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외 많은 스태프들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고 시청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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