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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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윤 기자] ‘텐트 밖은 유럽’에서 배우 이주빈이 의외의 허당미를 뽐냈다.
10월 31일,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연출 이민정, 윤재원)’ 3회에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출연해 이탈리아 알베르벨로를 누볐다.
이주빈이 운전한 차량을 타고 알베르벨로에 도착한 네 사람은 30kg이 넘는 짐을 챙기며 이동할 채비를 했다. 곽선영이 가방을 매는 것을 어려워하자, 라미란이 끈을 매주며 살뜰히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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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서 짐을 확인하던 이주빈은 선글라스를 낀 채로 “내 선글라스 어디갔지”라며 부산스럽게 물건을 찾았다. 이를 본 이세영이 “언니 선글라스 끼고 있는 거 아니예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선글라스를 낀 것을 확인한 이주빈은 “어 그래”라며 “개그 좀 해봤어요”라며 농담을 던졌다. 라미란은 "설마 끼고 있는 데 몰라본거냐"고 말했고, 이주빈의 허당끼 덕분에 네 사람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네 사람은 언덕 길 위에 있는 숙소로 향했다. 당일치기 관광으로 몰려온 여행객 때문에 좁은 길이 몹시 붐볐고, 뜨거운 한낮의 열기에 점점 지친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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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리셉션 데스크에 도착한 네 사람은 직원의 환대를 받으며 전통가옥 트룰리로 갔다. 라미란은 돌로만 만들어진 집을 보며 “어떻게 만들었지”라며 감탄했다.
곧이어, 숙소에 도착한 네 사람은 에어컨이 없어도 시원한 내부의 온도에 감탄하며 이곳저곳을 누볐다. 무더운 열기를 피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햇빛이 조금 물러났을 때 밖으로 나왔다.
골목길 사이로 바람이 불어왔고, 이세영이 파란 옷을 입은 이주빈에게 "언니 빨리해줘 나나나나"라며 이온 음료 CF 노래를 불렀다. 이에 이주빈이 "뭘 해줘?"라며 노래에 맞춰 빙글 돌았지만, 예상과 달리 머리가 헝클어지면서 휘청거렸다. 그러면서 이주빈은 “아 내 머리, 언니 이거 잘못된 것 같아요”라며 다시 한 번 허당미를 뽐냈다./chaeyoon1@osen.co.kr
[사진] ‘텐트 밖은 유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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