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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지안, 창현과 데이트 잘해놓고 희영 생각에 흑화… 이혜영 “파묘보는 줄” (‘돌싱글즈6’)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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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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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돌싱글즈6’ 지안이 창현과 희영 사이에서 갈팡질팡했다.

31일 전파를 탄 MBN ‘돌싱글즈6’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이 최종 선택을 단 하루 앞두고 ‘마지막 1:1 데이트’에 돌입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여자들은 카라반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지안은 심경의 변화가 생겼다며 고민을 해봐야겠다고 밝혔다. 지안은 진영에게 “솔직하게 얘기할게. 너 지금 희영이하테 괌심 있지?”라고 질문을 했고, 진영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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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안은 “내가 걔(희영)랑 얘기할까 말까, 되게 고민했는데.다 얘기했어. 솔직히 너만 몰라. 순간순간 희영이가 생각이 났어”라고 밝혀 진영을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이혜영은 “너무 힘들어 뒷골 당겨”라며 뒷목을 잡기도. 유세윤 역시 “아 진짜 어떡하냐”라며 눈을 감쌌다. 지안은 창현을 만나 먼저 이런 상황에 대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지안이의 말투만 바뀌었으면 그래도 더 부드럽게 이야기가 이어졌을 수도 있겠다 싶다. 거침없는 말투 때문에 더 흑화되어 보이고 불편함이 들었다”라고 본인의 의견을 전했다.

창현을 만난 지안은 “사실 오늘 데이트 너무 좋았거든? 설레는 포인트들도 당연히 있었고 즐거웠어. 좋은 사람이란 것도 느껴지고. 한편으로는 솔직히 말해서 마음이 안 편한 것들이 있었어. 너랑 있던 순간순간 내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생각났어”라며 희영이 떠올랐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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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된 지안을 보고 이지혜는 “숨 막혔어 진짜”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나는 다른 방송인 줄 알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헤영은 “나는 파묘보는 줄 알았어”라며 놀라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지안과 희영은 카라반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지안은 희영에게 편안함을 느꼈다고 말하며 우정인지 아닌지 확인을 하려고 대화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돌싱글즈6'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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