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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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둘째를 출산한 뒤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방송인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돌싱글즈 윤남기! 대치동 금수저 재벌집 아들썰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다은과 윤남기는 이지혜가 MC로 활약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났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는 이다은은 지난해 윤남기와 혼인 신고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15일 아들을 낳아 두 아이를 기르게 됐다.
이다은은 "제가 무슨 복으로 남편 복에 시부모님 복까지 있을까 싶은 정도로 두 분이 첫째 리은이를 많이 챙겨주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윤남기가 부잣집 금수저 재벌집 아들이라는 소문이 있다. 시원하게 풀어줘라"라고 요구했다. 이다은은 "본인이 이야기하기 어려울 테니까 제가 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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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은 "(윤남기가) 과거 타워팰리스에 산 거 맞고, 한국일보 사장 아들도 맞다. 아버님이 법률방송 사장도 역임하셨다. 대치키즈 맞다"고 온라인상에 퍼진 윤남기에 대한 이야기를 인정했다.
그는 "(윤남기) 친구들 7명이 모이면 4명이 의사일 정도다. 의사 친구들이 꼽는 제일 잘 살던 집이 남편 집이었다고 한다. 없는 게 없는 집이었다고"라고 말해 이지혜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다은은 "저희 아빠가 의사라는 말이 있는데 아니다. 저희는 평범한 집"이라며 "현재 사는 집은 33평이다. 나름 한강뷰가 보이는 서울의 중심에 있는 집이다. 물론 자가는 아니다. 남편이 영종도에 아파트가 있다. 우리 집은 양가 부모님께 도움 안 받았다"라고 밝혀 이지혜의 박수를 받았다.
현재 윤남기는 베개 사업에 이어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사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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