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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수진이 '2025 상해 패션위크' 런웨이에서 활약하며 시니어 모델의 위력을 보여줬다.
이수진은 지난 10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25 S/S 상해 패션위크' 무대에 올라 세계 각국에서 모인 셀럽들과 패션 관계자들의 앞에 섰다.
유지영 디자이너 쇼에 선 그는 블랙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시크한 룩으로 등장해 프로페셔널한 워킹 실력을 선보이며 쇼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타고난 프로포션으로 실버와 블랙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드레스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기품 있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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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된 상해 패션위크에 이어, 올해도 자리를 빛내며 세계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이수진은 세계 미인대회로 손꼽히는 '2023 미시즈글로브 월드파이널'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등 모델로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이수진은 타고난 비율과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로 런웨이, 화보, 방송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tvN STORY '슈퍼푸드의 힘'을 통해 탱탱한 동안 피부와 수려한 비주얼을 갖춘 그의 인생 2막 스토리와 동안 비법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런웨이, 미인 대회, 방송 등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시니어 모델 이수진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사진= 케이플러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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