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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88개월(7년 4개월) 만의 신곡 ‘파워’(POWER)로 가요계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 31일 오후 공개된 지드래곤의 디지털 싱글 ‘파워’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멜론 일간 차트(11월 1일 기준) 2위를 비롯해 모두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뜨거운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만 하루가 되지 않았음에도 멜론의 누적 감상 수가 82만명을 돌파(11월 1일 기준)하며 그의 컴백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는 콘크리트 차트로 통하는 멜론의 상위권 차트를 하루 만에 갈아치운 이례적인 상황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향한 반응 또한 뜨겁다. 지드래곤다운 스타일과 스웨그로 꽉 채워진 뮤비는 공개 직후 인기 급상승 음악 3위에서 공개 4시간 만에 2위에 올라선 데 이어 공개 하루만인 1일 오후 1시 기준 조회수 800만 회를 넘어서며 1위에 등극, ‘지디 파워’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신곡 ‘파워’는 중독성 강한 비트 위에 지드래곤의 강렬한 랩이 더해진 힙합 장르 곡이다. 그만이 내뿜는 특유의 바이브가 대중과 팬들을 매료시키며 ‘믿고 듣는 지디(GD)표’ 음악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미국 서부 최대 힙합 및 알앤비(R&B) 전문 레이블로 알려진 미국 독립 음반사 엠파이어(EMPIR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그의 글로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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