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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박연수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박연수가 개인 계정을 통해 '무책임'이란 글자를 올렸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수정된 것으로 삭제됐으나 글은 그대로 올라가 있다.
박연수는 '백번도 더 참았다... 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긴 것.
그러면서 두 자녀의 어린시절 모습을 담아 눈길을 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도대체 무슨 일이냐", "별일 없길 바란다", "혹시 가정사 문제인 것 같다"며 추측과 함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딸 송지아 양과 아들 송종국 군을 뒀다. 2015년 이혼 후에는 홀로 두 자녀를 키웠으며 현재 딸은 골프, 아들은 축구선수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DB, 박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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