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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일)

[어게인TV]'프로젝트7' 댄스 'Pop' 팀 리더, 옥창현→고민성 변경...아베 유라 "리더 열정 있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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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프로젝트7'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Pop' 팀의 리더가 바뀌었다.

1일 밤 8시 50분 방송된 JTBC '프로젝트7'에서는 포지션 매치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댄스 'Pop' 팀은 연습 할 때 부터 의견차가 있었다. 앤디는 "리더가 딱히 리드하고 있는 건 없는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모두 함께 연습할 때 리더 옥창현은 혼자서 안무 시안을 시청하고 있었다.

마징시앙은 "약간 실력부분이 좀 아쉽다"고 했다. 리더 옥창현은 안무 시안을 혼자 시청하고 있었지만 정작 다 같이 연습할 때 안무 숙지가 더뎠다.

옥창현은 "연습 의미가 없는 것 같은 게 아무도 못 따라한다"고 했다. 김시윤은 "1절 다 했고 딱 옥창현 형이 제일 많이 틀렸더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연습이 한창인 와중 한쪽에서 졸기까지 했다. 이런 모습에 아베 유라는 "저희 앞에서 당당하게 자 버리니까 '왜 잠이 오지?' 이런 생각도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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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프로젝트7' 캡처



이후 'Pop' 팀은 대책 회의에 들어갔다. 아베 유라는 리더에 대해 "팀 전체를 이끌어 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더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리더를 바꾸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렇게 'Pop' 팀의 새 리더는 고민성 연습생이 됐다.

앤디는 "혼자서 14명을 끌어 나가는 게 힘들 수도 있으니까 돕고 싶다"고 했다. 앤디는 멤버들에게 애교, 포옹은 기본이고 연습생들의 영어 공부와 멘털 케어까지 담당했다.

이런 앤디의 모습에 아베 유라는 "앤디 연습생 덕에 저희 분위기가 확 올라갔고 팀원들한테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고 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렇게 'Pop' 팀은 앤디 연습생 덕에 활력이 올라갔다. 이어 안무 아이디어도 샘솟고 안무 창작도 속도가 붙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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