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부기구(NGO) 단체 희망조약돌은 유하민 팬클럽이 학대 피해 아동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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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은 유하민의 생일을 기념해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이들이 평소 아동 후원에 관심을 가져온 만큼 도움이 절실한 학대 피해 아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것이라고 단체 측은 설명했다.
유하민은 그룹 내에서 메인 댄서, 리드 래퍼, 안무가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그룹 막내로서 애교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도 의젓하고 어른스러운 면모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희망조약돌 관계자는 “유하민 팬클럽이의 소중한 나눔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건강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조약돌은 정부 등 외부 지원금 없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국내 취약계층 생활 환경 개선 등에 앞장서고 있다. 강의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군부대, 기업, 기관 등에 무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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