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유재석이 조세호의 청문회를 하겠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조세호 결혼식 후기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재석은 "얼마 전에 조세호가 결혼했다"고 말을 꺼냈고, 주우재는 "어지간한 촬영보다 힘들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주는 "차가 많아서 뛰어갈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놀면 뭐하니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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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는 "'1박2일' 팀은 버진로드 쪽에 자리였는데 저와 김숙의 자리는 사실 결혼식장 밖이었다. 거기에 앉아서 200번은 일어났다 앉았다"고 말했고, 딘딘은 "양세찬과 양세형의 자리는 창고 앞이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딘딘은 유재석만 자리가 좋았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저는 편하게 있고 싶은데 너무 앞쪽에 세호가 배치했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너희가 잘 모르는데 친한 순이 아니다. 재산순이다. 그러니까 많이 모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조세호를 내가 가장 먼저 만날 거 같은데 결혼식에 이런저런 서운함이 생긴 분들 많더라. 대신해서 청문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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