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사진=헤럴드POP DB |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가연이 동안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연예계 최강동안 김가연이 처음 공개하는 역대급 반찬 3개(장영란 기절, 동안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PD가 김가연을 보고 놀랐다. 너무 동안이라더라. 더구나 8살 연하 임요환과 지내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김가연은 72년생으로, 올해 만 52세다.
김가연은 "집에서 요리 재료를 쓸만큼 가져왔다. 오늘은 젓갈 무침 하나로 김과 밥을 먹는 거다. 가을 무가 굉장히 시원하고 달다. 시판용 오징어젓갈에 무와 당근채를 넣어서 업그레이드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솥밥부터 했다. 김가연은 요리를 모친에게 배웠다며 "새우젓을 남편 쥐어짜듯 짜라"라고 했다. 장영란은 "우리는 사이가 좋다"고 했고, 김가연은 "나도 좋아. 아직 딥키스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장영란 유튜브 캡처 |
김가연은 밥을 먹으며 "요리를 혼자 있을 땐 안 좋아한다. 남편, 아이들처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때 한다. 좋아하는 사람이 맛있게 먹어주면 그게 좋아서 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김가연은 "둘쨰를 갖고 싶어서 열망하던 시절에 장영란이 임신했다. 장영란에게 기운을 받고 싶다고 했더니, 장영란이 속옷을 준다고 했다. 배를 촬영할 때마다 만졌다"라고 말했다.
김가연은 동안 비법으로 "남편이 게임을 하지 않나. 이제 낮에 햇빛을 거의 안 본다. 스트레칭을 한다. 시도때도 없이 스트레칭한다. 제 할 일을 다하고 남은 시간에 게임을 한다. 원래 우리 나이 때 갱년기가 오는데, 게임으로 이걸 이겨냈다. 우울할 새가 없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관리할 시간이 없다. 피부과도 못 간다. 저녁에 세수를 하고 팩을 붙인다. 1일 1팩 한다. 아침이 되면 애를 보내고 자기 전에 또 팩을 붙인다. 또 푹 자고 일어나니까 피부가 좋아진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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