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3 (금)

"자고 일어나면 침대 맡에…" 이경규, 탈모에 수분부족까지 호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사진=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미디언 이경규가 탈모와 수분 부족 등을 겪고 있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염려한다.

이경규는 3일 오전 8시35분 방송된 SBS TV 건강 예능물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9회에서 콜라겐 부족으로 탈모까지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고 일어나면 침대맡에 털이 빠져 있길래 개털인 줄 알았다"라며 "알고 보니 내 머리카락이야"라고 호소했다. 과거 빽빽한 머리숱을 자랑하던 시기가 끝났다면서 아쉬워했다.

이후 질병의 경고에서 진행된 '수분 부족 테스트'에서는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방송에서는 피부 수분 부족을 간단하게 테스트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피부를 5초간 잡아당겼다가 놓는데 2초 안에 원상복구 되지 않으면 수분이 매우 부족하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경규가 시도한 결과 20초가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극심한 수분 부족 상태가 새삼 확인된 것이다. 지난 방송에서 이경규의 피부 나이는 노안으로 나오기도 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