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엔터테이너 방송인 조혜련과 남동생인 배우 조지환이 대학로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춥니다.
연극 '사랑해 엄마'는 1980년대 홀로 아들을 키우며 살아가는 엄마의 애환을 담은 작품으로, 따뜻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한 가족의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인데요.
조혜련은 이번 작품 연출자이자, 김지선, 김효진, 정가은과 함께 엄마 역할 주연 배우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실 남매인 두 사람이 함께 연극 무대 위에 오르는 건 동생의 데뷔 이후 20여 년 만이라는데요.
이달 22일부터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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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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