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재현. 사진 | 재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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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엔시티(NCT) 멤버 재현이 오늘(4일) 현역 입대한다.
재현은 이날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군악대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이로써 재현은 지난 4월 해군 현역으로 입대한 태용의 뒤를 이어 엔시티 내 두 번째 입대 멤버가 됐다.
재현은 지난 3일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할 여정을 기대하며”라는 글과 함께 머리를 짧게 자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9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며 “재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입대를 앞두고 진행한 첫 단독 콘서트에서 재현은 “이번 공연도 입대 전에 여러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채워서 선물하고 싶어서 준비했는데 여러분에게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항상 제 속도에 맞춰서 저를 믿고 함께 나아가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은 것들이 많으니 계속해서 기대해달라. 금방 돌아올 테니 2026년에 건강하게 웃으면서 만나자”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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