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정재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10년째 열애 중인 가운데, 미국 갈라 행사에 동반 참석해 이상없는 애정전선을 보여줬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뮤지엄 오브 아트에서 '2024 LACMA(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아트+필름 갈라'에 이정재, 임세령 커플이 동반 참석했다.
'LACMA'는 구찌가 후원해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을 선정해 그 업적을 조명하는 행사다. 이정재가 구찌 앰배서더인 만큼, 연인 임세령과 동반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이정재 외에도 한국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배우 이수혁, 문가영을 비롯해 로운, 모델 수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가장 눈에 띈 건 단연 이정재, 임세령 커플이었다. 이정재, 임세령은 올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해 마치 커플룩 같았다. 이정재는 블랙 턱시도를 멋지게 소화했으며, 따뜻한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이정재, 임세령은 무려 10년째 열애 중이다. 이정재, 임세령은 행사에 동반 참석해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지난해 열린 'LACMA'에서도 이정재, 임세령은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에도 이정재는 임세령의 허리를 감싸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재, 임세령이 지난 2015년 1월부터 공개열애를 시작한 뒤로 여전히 변함없는 연인 사이임을 보여준 가운데, 두 사람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내달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2'로 돌아온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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