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나언, 김연아, 공효진, 임지연/사진=민선유기자 |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강나언이 고무신을 신게 됐다. 김연아, 공효진, 임지연에 이어 또 다른 고무신 커플의 탄생이다.
4일 가수 김우석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동시에 김우석의 연인인 강나언은 고무신을 신게 됐다.
지난달 25일, 강나언은 김우석과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동시에 고무신 커플이 됐다. 강나언, 김우석은 손잡고 거리를 활보하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져 열애설이 제기됐고, 열애를 인정했다.
강나언, 김우석은 곧 공개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작품이 끝난 후에는 연인으로 발전했다. 강나언의 소속사 엔터세븐 측은 "두 배우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는 게 맞다.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강나언, 김우석은 이후 '0교시는 인싸타임' 제작발표회에 나란히 서서 열애에 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김우석은 강나언에게 가장 많이 에너지를 받았다고 했으며, 강나언 역시 같은 입장이었다.
동시에 강나언은 김우석이 육군으로 입대하게 되면서 고무신을 신게 됐다. 김우석과 강나언은 새로운 고무신 커플이 됐다.
고무신 커플은 스타들 중에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각종 방송은 물론, 웹예능, 시상식 등에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임지연, 이도현 커플 역시 고무신 커플이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공개열애를 이어왔다. 그러나 공개열애 4개월 만에 이도현이 군 입대하게 되면서 임지연은 고무신이 됐다.
공효진, 김연아의 경우, 결혼 후 고무신이 된 케이스다. 지난 2022년 결혼한 공효진은 지난해 남편 케빈오가 군 입대하면서 고무신이 됐다. 공효진은 홀로 신혼생활을 즐기며 돌아올 케빈오를 기다리고 있다.
김연아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2022년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한 김연아는 결혼 1년 만에 고무신이 됐다. 고우림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고, 김연아는 종종 포레스텔라 공연 현장 등을 찾으며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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