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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퇴근길이슈] 지드래곤 사이버트럭·율희 양육권 소송·최강록 냉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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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지드래곤, 테슬라 사이버트럭 타고 나타났다…공항패션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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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G-DRAGON, 권지용)이 4일 인천국제공항에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 차 홍콩 출국을 위해 도착해 테슬라 사이버트럭에서 하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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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미국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을 타고 공항에 나타났습니다.

지드래곤은 4일 오후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습니다.

지드래곤은 공항으로 오면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타고 와 언론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사이버트럭은 국내에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았는데 지드래곤이 이날 타고 온 차량엔 임시 번호판이 붙어 있었습니다. 해당 차량이 홍보 등 다른 목적이 있는지나 지드래곤의 개인 소유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드래곤의 유니크한 패션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드래곤은 레드 컬러의 가디건과 블랙 플랩백을 매치해 주었으며, 스카프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신곡 '파워'(POWER)를 발매하고 가수 활동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 율희, 최민환에 양육권·위자료 청구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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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과 이혼한 걸그룹 라붐 출신 멤버 율희가 지난 24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씨가 과거 결혼생활 중 유흥업소에 출입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율희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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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을 상대로 소송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일 이데일리는 율희가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율희가 뒤늦게나마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율희는 2023년 이혼 당시, 양육권이나 위자료 등에 대해 제대로된 논의를 하지 않았고, 이혼 당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습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이 갈등의 원인이었음을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경찰은 최민환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현재 최민환은 FT아일랜드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 최강록, 드디어 식당 문밖으로…'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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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록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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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불출 하던 스타 셰프 최강록이 식당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옵니다.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최강록 셰프가 숙고 끝에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2013년 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최강록 셰프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도 출연하며 엄청난 화제성을 몰고 있습니다. 높은 화제성과 달리 미디어 노출을 최소화했던 그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소식을 알려 시선이 집중됩니다.

특히 뛰어난 요리 실력과 더불어 "근데 이제 바질을 곁들인", "나야 들기름" 등 '휴먼강록체'라고 불릴 만큼 독특한 화법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어떤 어록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읍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2월 첫 방송 됩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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