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규림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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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종철과 배우 황규림 부부의 장녀가 출간한 책이 호성적을 거뒀다.
황규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시현이가 쓴 소설책이 이주의 도서 5위가 되었어요"라며 "혼자서 공책에 끄적이며 적다 언젠가 스스로 책으로 만들고 싶다더니 책표지 사진도 찍고 제목도 고심해서 지으면서 이렇게 자신만의 세상을 키워 나가고 있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시현 양의 단편소설 '여름-장마'가 이 이주의 도서 랭킹 5위에 안착한 모습. 이에 황규림은 "서툴 때도 있고 실수를 할 때도, 원하는 만큼 되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스스로의 방법으로 성장해가는 시현이를 엄마는 늘 응원해"라며 딸이 걷는 길에 평생 힘이 되어줄 것을 약속했다.
사진=황규림 SNS |
사진=황규림 SNS |
앞서 시현 양의 방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정종철은 지난 9월 공부 중인 시현을 위해 마카롱과 청포도 그리고 음료를 쟁반에 세팅한 뒤 딸의 방으로 들어갔다. 방 문이 열리자 환한 조명 밑으로 셀 수 없이 많은 인형들이 진열되어 있고, 핑크색 책상과 착장까지 시현의 취향이 가득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현의 방 천장에 있던 샹들리에는 흔히 거실에 달아 놓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아닌 유니크한 디자인의 샹들리에라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황규림은 정종철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시후, 딸 시현, 딸 시아를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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