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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아주 이것들이"..김세정♥이종원. 다음날 키스→상견례까지? '반전' ('짠한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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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짠한형’에서 신동엽이 김세정과 이종원의 현실 로코 분위기를 띄웠다.

4일 짠한형 채널에서는 배우 김세정과 이종원이 출연,’EP. 66 두 분 키스하셨나요? 키스 얘기로 설렜던 그 밤을 기억할게요~’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김세정과 이종원에 대해 알아봤다며 “찐 애주가더라”며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아무나 알지 못하는 술에 대해 이야기 하자 신동엽은 “젊은 사람인데 물건이다”며 “얼굴도 요즘 스타일로 너무 호감이다”며 마음에 쏙 들어했다.

알고보니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로 뭉친 두 사람. 김세정은 “사실 내일이 중요한 장면 촬영 스킨십 장면이 있다”고 하자신동엽은 “서두르지말고 천천히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찍어라”며 “베드신? 키스신이냐”고 묻자 이종원은 “덥다”며 민망해했다. 김세정은 “원래 촬영이 감기로 한주 밀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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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동엽은 “키스신 찍을 때 사귀면 초밀착한다더라”며 “방송을 통해 너희 둘이 사귀는지 안 사귀는지 보겠다”며 폭소,“티 낼까 안 낼까 서로 문자했을 수 있다”며 놀렸다.

다음은 공개연애에 대해 물었다. 이종원은 “못 숨길 거 없다”고 했으나 김세정은 고개를 절레 저으더니 “끝사랑이라 마음 먹어도 끝사랑 아닐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옆에 있던 이종원도 “갑자기 너무 슬프다”고 말하기도. 마지막 연애를 묻자이종원은 “2년됐다 이런 생각하게 될 줄 몰랐는데 어떻게 (연애)하는거지? 생각이 든다”며“그 전엔 연애 쉰적이 없어혼자인게 생각보다 편하더라”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10년간 쉼없이 달려왔나보다”며 너스레, 이종원은 “더 쉬어야한다”며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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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은 자신의 상황에 대해 “금사빠가 심했다 금사빠되면 다 해주는 스타일”이라며“나이가 드니까 빨리 빠져드는게 이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니구나 느껴, 좋아하는 내 모습이 좋은 거였다”고 했다. 김세정은“그 사람 좋아하고 남은게 뭐가 있지 싶어, 없더라”며 “이제 현명해지려 노력하는 편”이라 말했다.

작년부터 모친과 여행을 다니고 있다는 그는 “엄마와 좋아하는 것이 잘 맞기 때문여행갈 때 한 번도 싸운적 없다”며“이번 드라마 끝나고 북유럽 여행가려한다”고 했다. 아이슬란드 무리면 노르웨이도 생각한다는 말에 옆에 있던 김세정도 “나도 갈거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주 이것들이 상견례를 아이슬란드에서 한다고? 오로라 앞에서?”라며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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