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미스틱스토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가수 에디킴이 더욱 깊어진 감성과 함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에디킴은 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의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TIME’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오는 8일 오후 6시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앨범 커버에는 광활한 우주를 누비는 한 사람의 모습이 비현실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여러 행성들과 함께 우주를 누비는 모습은 중력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날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들고 있어 더욱 궁금증이 높아진다.
오는 8일 디지털 싱글 ‘TIME’ 발매를 예고한 에디킴은 지난 1월 프로듀서 윤종신과 함께한 ‘track by YOON: 괜찮아지겠지’ 이후 10개월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track by YOON: 괜찮아지겠지’로 삶의 위안과 공감을 전달한 에디킴은 새 앨범 ‘TIME’을 통해 더욱 깊어진 감성과 색다른 음악적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디킴이 자신의 이름을 건 싱글로 컴백하는 것은 2018년 10월 이후 약 6년 만이다.
한편, 에디킴은 2019년 4월 이후 활동 중단했는데, 이 배경에는 버닝썬 게이트가 있다. 에디킴이 평소에 가깝게 지내던 그룹 빅뱅 승리, FT아일랜드 최종훈, 가수 정준영 등이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에 휘말렸고, 문제가 된 단톡방에 에디킴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에디킴은 문제 단톡방 멤버가 아니라는 사실이 조사 결과 판명됐다. 이에 따라 에디킴은 불법 촬영 관련 무혐의를 받았다. 다만, 온라인상 떠도는 사진 한 장을 올린 혐의로 일반음란물 유통 혐의 기소의견 송치됐다.
당시 에디킴과 동일한 처분을 받았던 가수 로이킴은 해당 사건 이후 해병대 군 입대했다. 이후 전역해 2022년 10월 컴백, 활동을 잇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