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이 윌리엄의 근황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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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첫째 아들 윌리엄의 근황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샘 해밍턴은 지난 3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드디어 3년 만에 송도 7 대회에 우승할 수 있었네"라는 글과 함께 첫째 아들 윌리엄의 축구 경기 모습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지난 3일, 샘 해밍턴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윌리엄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드디어 3년 만에 송도 7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네”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열정적으로 축구를 하는 윌리엄의 모습이 담겼다.
또 윌리엄은 트로피를 들고 메달을 입에 무는 등 승리를 만끽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적보다 훌쩍 큰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샘 해밍턴은 “기분이 너무 좋은 게 그냥 이기지 않았다”며 “전승을 했고 제일 힘든 상대팀을 2년 만에 넘겼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결승에서 승부차기로 이겼지만 마지막 슛을 우리가 막았다”며 “윌리엄이 수비를 뛰면서 3골을 넣었다”고 자랑했다.
샘 해밍턴이 벤틀리의 근황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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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둘째 아들인 벤틀리의 근황도 함께 전했다.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는 사진과 함께 “이번 주말에 4골 경기, 3골 경기 & 2골 경기 벤님”이라는 문구도 첨부했다.
지난 10월28일, 윌리엄 역시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대회를 준비 중인 모습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주말엔 학교에서 축구 대회가 있었어요”라며 “1년을 기다린 송도대회 채드윅에서 다음 주를 기대하며 우리팀 친구들과 열심히 준비하고 있지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윌리엄은 아이스하키 선수로도 활약 중이다. 앞서 샘 해밍턴은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 출연해 윌리엄의 성과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아이스하키로 지금 최근에 대회 두 개 나갔고, 둘 다 우승했다”며 “한 경기에서 황금 스케이트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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