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예성 컴백 신곡에선 예성의 OO OO을 들을 수 있다[일문일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핵심요약
미니 6집 '잇츠 컴플리케이티드' 발매 후 소속사 통해 소감 전해

노컷뉴스

오늘 저녁 6시 미니 6집 '잇츠 컴플리케이티드'를 발매하는 슈퍼주니어 예성.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의 메인보컬인 예성이 새로운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성은 오늘(5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잇츠 컴플리케이티드'(It's Complicated)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에스엠타운(SMTOWN) 채널 등에서 공개된다.

타이틀곡은 펄싱 베이스라인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돋보이는 유포릭 팝 장르 '잇츠 컴플리케이티드'다. 새로운 감정이 시작될 때의 낯섦과 정의할 수 없는 복잡한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이 외에도 '데어 쉬 고즈 어게인'(There She Goes Again) '이지'(Easy) '뷰티풀 패러독스'(Beautiful Paradox) '커튼'(Curtain)까지 총 5곡이 실렸다.

다음은 예성이 미니 6집 발매를 맞아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일문일답.

노컷뉴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Q. 새로운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 소감이 궁금합니다.

A. 다섯 번째 미니앨범 '언페이딩 센스'(Unfading Sense)를 발표한 지 1년 1개월이 지나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꾸준히 준비하기도 했고, 오랜만에 나온 거라 어떤 앨범이든 그렇지만 이번 앨범 역시 저에게 너무 소중한 앨범이 될 것 같습니다. 늘 감회가 새롭고 감사함을 느껴요.

Q. 이번 앨범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일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음악이죠. (웃음) 곡 수집에 제일 많이 신경을 썼어요. 무엇보다 제 음악을 들어주시는 팬분들의 감상과 리뷰를 찾아보며 공감하고 반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위저드(WIZARD) 프로덕션 담당 직원분들의 의견도 열심히 들으면서 다같이 고민한 덕분에 멋지게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노컷뉴스

타이틀곡 '잇츠 컴플리케이티드'는 예성 특유의 파워보컬을 들을 수 있는 곡이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Q. 타이틀곡 '잇츠 컴플리케이티드'를 처음 들었을 때 어땠는지,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게 된 이유도 알려주세요.

A. 처음 들었을 때부터 임팩트가 달랐습니다. 여러 번 곡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사운드와 보컬적인 부분에서 '가장 힘있는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했고요. 무엇보다 그동안 제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발표해왔는데, '잇츠 컴플리케이티드'야말로 팬분들께서 저에게 가장 기대해 주시는 노래일 거라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저의 '파워 보컬'을 만나실 수 있으니 잘 들어주세요.

Q. 타이틀 '잇츠 컴플리케이티드' 가사에는 새로운 감정이 시작될 때 느끼는 복잡한 마음이 담겨 있는데, 실제로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나요?

A. 솔직히 일상의 순간마다 '잇츠 컴플리케이티드'라는 감정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누구나 휴일을 즐기며 행복하다가도 한편으로 다음 날의 출근이 걱정되는 순간이 있기 마련이잖아요. 저는 노래하는 게 마냥 좋으면서도 가끔은 '내가 언제까지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하는 고민에 빠지기도 해요. 이렇게 행복 곁에는 불안 요소도 있는 것처럼, 삶이란 올곧게 하나의 감정만을 느끼며 살아가기 어려운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행복하다는 감정이 더욱 소중하다고 느끼는 거겠지만요.

노컷뉴스

예성은 5곡 중 가장 좋아하는 수록곡으로 '데어 쉬 고즈 어게인'을 꼽았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Q. 타이틀곡을 제외한 수록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을 하나만 꼽아주세요.

A. '데어 쉬 고즈 어게인'! 사실은 타이틀곡 후보로 생각했던 곡입니다.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이 드는 노래인데, 제가 학생 시절에 많이 듣고 좋아했던 장르와 비슷해요. 잊고 있던 그 시절의 열정과 꿈이 생각나서 더 열심히 준비했던 곡이에요. 다른 수록곡도 다 좋으니까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Q. 보컬리스트 예성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앨범인데, 특히 '이건 나만 부를 수 있다'라고 자랑하고 싶은 곡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전곡 다! 모두 각자의 스타일이 있듯 저 또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웃음)

노컷뉴스

슈퍼주니어 예성.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Q. 앨범은 물론이고 콘서트 투어, 야외 페스티벌,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곳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는데, 이 외에도 나중에 해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팬분들과 더 자주 만나면 좋겠습니다. 콘서트 투어든 어떤 형태든 기회만 된다면 여전히 다양한 곳을 찾아가서 노래하고 싶습니다.

Q.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있는데, 슈퍼주니어 혹은 솔로 가수 예성의 2025년에 대해 스포일러를 해준다면?

A. 똑같을 거예요! 다만 '데뷔 20주년'이라는 의미가 남다른 시기인 만큼, 평소보다 조금 더 달리려고요.

Q. 마지막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한 마디.

A.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기다려 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에도 너희를 위한 앨범이야!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