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틈만나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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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틈만나면,'에 출격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SBS 드라마 '열혈사제2'의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함께했다.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5년 만에 '열혈사제' 시즌 2로 돌아왔다고 전하며 환호를 자아냈다. 김남길은 "5년 내내 그것만 기다렸다"라고 말하기도. 이하늬는 '열혈사제2'에 대해 "시즌 2는 더 핵폭탄 같은 이야기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유재석이 MC 유연석이 동시간대 드라마를 하게 됐다고 밝히며 "유연석이 말이 적극적이지 않아도 이해해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연석은 "시즌제로 원년 멤버들이 나오는 게 난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부러워하기도.

그러자 김남길이 "쉽지 않다, 연달아 찍으면 몰라도, 기다리기도 많이 기다렸다"라고 배우들도 기대했던 '열혈사제2'를 언급했다. 더불어 세 사람은 국밥 이야기가 80%를 차지하는 세 사람만의 단톡방도 있다고 전하며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한편 SBS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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