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2025년 1월 공개 예정
배우 이동건(왼쪽)과 박하선이 숏폼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으로 호흡을 맞춘다. /FNC엔터테인먼트, 블리츠웨이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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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동건과 박하선이 아찔한 로맨스를 펼친다.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극본 박지혜, 연출 이정섭) 제작진은 6일 이동건과 박하선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이웃사촌으로 분하는 두 사람이 보여줄 로맨스 코미디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은 남녀가 잠을 자면 결혼을 해야 된다는 시대에 뒤떨어진 관념을 가진 노총각 노처녀가 자신의 이상형과는 정반대의 상대인 서로를 만나 실수로 하룻밤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웃사촌 간 요절복통 로맨스다.
이동건은 문학평론가 및 출판사 편집장인 이무개 역을 맡았다. 이무개는 효자이자 우등생에 여동생을 살뜰히 챙기는 인물이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좋아한다는 고백을 잘하지 못해서 특기가 짝사랑인 남자다.
박하선은 출판사 디자인실장 도도혜 역을 맡았다. 혼자 놀기의 달인 도도혜는 스스로를 얼굴도 몸매도 능력도 완벽한 일등 신붓감이라고 믿는 여자다. 하지만 정작 다가오는 남자를 잘 막는 이상한 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동건과 박하선은 이번 작품을 통해 로맨스와 코믹을 넘나들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은 '제빵왕 김탁구'부터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7일의 왕비' '단, 하나의 사랑' 등을 연출한 이정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숏폼이라는 형식과 이정섭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연출력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은 베타 론칭 예정인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을 통해 2025년 1월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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