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사진=민선유 기자 |
[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범수와 이혼한 이윤진이 1년만 화상으로 아들을 만났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5일 방송된 TV CHOSUN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윤진이 이혼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진은 "합의 조정이 안 돼서 이혼 소송 중이고, 양육이 먼저 진행 중"이라며 "제가 해외에 있으면서 첫째는 제가 데리고 있고, 둘째는 아빠가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TV CHOSUN '이제 혼자다' 방송화면 캡처 |
이윤진은 SNS를 통해 아들과 만나지 못하고 토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터. 그는 "안 보고 싶다는 말은 거짓말이고, 문득문득 항상 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최근 온라인으로 면접 교섭을 통해 1년만 아들과 만났다는 이윤진은 "30분간 만났다. 소송이 끝날 때까지는 이런 식으로 계속 진행해야 한다. 지금도 빨리 잘 끝났으면 좋겠다"며 길어지고 있는 소송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보니 많이 컸더라. 누나랑은 자주 소통하고 있다. 저도 지난주에 한국 올 일이 있었는데, 그동안 아들에게 줄 옷과 선물 등을 집 앞에 몰래 놓고 왔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윤진은 여러 루머와 악플로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전하며, 고소가 가능한지에 대한 상담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3월 이범수, 이윤진은 결혼 14년만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범수가 이혼 조정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이윤진은 SNS를 통해 이범수의 사생활을 폭로,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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