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60년대 여성들의 복고 패션으로 출국길 인천공항을 장악했습니다.

지드래곤이 지난 11월 4일 오후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습니다.

이날 출국길에서 사이버트럭을 타고 온 지드래곤은 체크 무늬의 레드 컬러 니트 재킷에 청바지, 그리고 블랙의 크로스백을 착용해 캐주얼한 복장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팬들을 환호하게 만든 것은 바로 그가 머리에 두른 스카프였습니다.

지드래곤은 과거 60년대 감기약 광고를 연상시키며 당시 여성들이 즐겨 착용한 스카프 패션을 하고 등장해 팬들은 물론 취재진들로부터 엄청난 플래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여기에 컬러풀한 네일아트까지 선보여 역대급 공항패션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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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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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스카프 끝자락입니다.

두 번째, 니트 팔꿈치 주름입니다.

세 번째, 니트 버튼입니다.

네 번째, 스카프 벨트입니다.

다섯 번째, 가방의 집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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