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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지드래곤, 유재석 이어 박명수도 만날까...또 '무한도전' 짤 썼다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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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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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코미디언 박명수의 '무한도전' 장면을 공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7일 지드래곤은 최근 개설한 SNS 부계정에 사진들을 게재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 본인의 근황 뿐만 아니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속 한 장면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사진에는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특집에서 서둘러 달려가는 듯한 박명수의 모습이 담겼다. 다수의 팬들도 기억하는 장면이 '무한도전'에 게스트로도 활약했던 지드래곤에 대한 향수를 자극했다.

또한 지드래곤은 "서둘러 팔로미"라는 글을 덧붙였다. 최근 지드래곤은 SNS 공식 계정 뿐만 아니라 부계정을 통해 보다 인간미 있는 근황을 보여주고 있는 바. 컴백을 앞두고 활발한 SNS 활동을 보여주는 지드래곤의 근황에 이목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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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과거 막역했던 '무한도전' 멤버들과 지드래곤의 재회가 성사될지도 호기심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이 '무한도전' 사진을 인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최근에도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등장한 자막까지 함께 인용해 호응을 자아냈다.

여기에 박명수는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드래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 앞서 유재석과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재회한 지드래곤이 박명수, 정형돈 등 또 다른 '무한도전' 멤버들과도 재회할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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