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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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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영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2025년 1월개봉 확정…MZ 세대와 키덜트 관객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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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영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사진 | 오콘 OCON, 스튜디오스윗 STUDIO S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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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뽀로로 극장판’의 9번째 시리즈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이 역대급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재미를 예고하며 2025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은 바다 괴물을 잡는 바다의 영웅 ‘머록’ 대장을 따라나선 뽀로로와 친구들이 ‘최후의 시터스’를 지키려는 비밀스러운 소녀 ‘마린’을 만나 진정한 ‘씨 가디언즈’로 거듭나는 모험을 그린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

‘뽀로로 극장판’은 지난 2013년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을 시작으로 총 8편의 대모험 시리즈를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이다. 시리즈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신나는 OST를 선보이며 TV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해 온 ‘뽀로로 극장판’은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에 힘입어 시리즈 누적 관객 수 420만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바, 남녀노소 모두가 믿고 보는 웰메이드 K-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당당히 입증했다.

이에, 극장판 사상 최고의 스케일로 돌아온 9번째 신작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이 오는 2025년 1월 스크린 컴백 소식을 알리며 일찍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부터 ‘시터스’, ‘머록’, ‘마린’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이 예고된다. 여기에 눈을 뗄 수 없는 다이나믹한 액션과 코끝 찡한 감동과 교감을 전하는 스토리는 기존 애니메이션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뽀로로 극장판’은 항상 시리즈의 컨셉을 살린 코스튬을 선보이며 사랑받아 왔는데, 이번에는 마린룩으로 갈아입고 ‘씨 가디언즈’로 더욱 사랑스러워진 뽀로로와 친구들의 깜찍한 비주얼을 예고하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뽀송 포비’에 이어 ‘뽀송 뽀로로와 친구들’로 깜짝 등장할 것으로 보여 1020 MZ 세대와 키덜트 관객들의 이목까지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신비로운 바다 생물 ‘베이비 시터스’ 사이에 자리 잡은 뽀로로의 귀여운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청량한 블루 톤 색감에 신비로움을 더하는 에메랄드빛의 뿔을 달고 있는 ‘베이비 시터스’는 바다 생태계와 환경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특별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베이비 시터스’들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있는 뽀로로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란 듯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여, 이번 극장판에서 펼쳐질 스펙터클한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새해 첫 선물이 될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은 오는 2025년 1월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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