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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 류수영’ 박하선, 런던서 새 구두에 대형 사고! 공중화장실 카페로 만든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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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런던에서의 소소한 실수로 SNS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왜 이럴까”라는 말과 함께 런던 길거리에서 커피를 쏟고 새 구두를 닦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공중화장실이 카페로 변하는 순간도 힙하고,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원두까지 사 왔다”며 현지의 감성을 전했다. 특히, 그녀가 신고 있는 구두에 대해 “내가 사랑하는, 아직 나오지도 않은 언니네 슈즈”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신발 정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녀는 “커피 흘렸어… 나는 정말 왜 이럴까”라며 일상의 작은 실수에 한탄했지만,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친근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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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왜 이럴까”라는 말과 함께 런던 길거리에서 커피를 쏟고 새 구두를 닦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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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으로 올해 37세인 박하선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패션 감각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있는 그녀는 SNS를 통해 일상과 패션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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